| 최초 작성일 : 2026-05-29 | 수정일 : 2026-05-29 | 조회수 : 993 |

AI 서버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슈마컴)가 중국으로의 인공지능(AI) 서버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피해자임을 주장하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슈마컴은 대만 당국과 협력하여 서버 유출 시도를 차단하고 관련 용의자를 체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명은 과거 3월 창업주가 미 검찰로부터 서버 유출 혐의로 기소당하며 주가가 폭락했던 상황과 대비됩니다. 당시 주가는 30달러에서 19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큰 타격을 입었으나, 이번 적극적인 소명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슈마컴은 최근 발표된 호실적과 상향된 실적 가이던스 또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로, 회사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버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슈마컴, NAS: SMCI)가 중국으로의 인공지능(AI) 서버 불법 유출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후, 주가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슈마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4% 상승한 41.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최근 슈마컴이 겪고 있던 악재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통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됩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슈마컴은 이날 50여 대의 AI 서버가 중국으로 불법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만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슈마컴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사건과 관련하여 대만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용의자 3명을 체포했으며, 공인 판매점에서 판매된 후 부정하게 취득된 서버 50대를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는 불법적인 활동의 피해자이며, 이러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슈마컴이 이번 AI 서버 유출 의혹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선 데에는 과거의 경험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슈마컴은 중국으로 서버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미국 검찰로부터 창업주가 기소당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당시 슈마컴의 주가는 30달러 수준에서 19달러까지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손실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슈마컴은 최근 몇 달간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회계연도 3분기에는 10.1%에 달하는 조정 총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4분기 순매출 추정치를 기존 110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로 높였습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6.75%의 총이익률과 111억 6천만 달러의 순매출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호실적과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에서 슈마컴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AI 서버 유출 의혹 해명은 회사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슈마컴은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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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