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22 | 수정일 : 2026-05-25 | 조회수 : 995 |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라비야 방송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최종 초안이 수 시간 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휴전, 상호 공격 금지, 항행 자유 보장 등 핵심 조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고위 인사들의 연이은 방문이 협상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방송사 알 아라비야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파키스탄의 중재로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최종 초안이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은 긴장된 중동 정세 속에 평화적 해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평화적 통행은 국제 사회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연합인포맥스 제공)
알 아라비야가 제시한 미국과 이란 간의 주요 합의 조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요 합의 조건 | 내용 |
|---|---|
| 휴전 | 육해공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즉각적, 포괄적, 무조건적 휴전 |
| 상호 공격 금지 | 군사, 민간, 경제 인프라에 대한 상호 공격 금지 약속 |
| 작전 및 미디어 전쟁 중단 | 군사 작전 종료 및 미디어 전쟁 중단 |
| 주권 및 내정 불간섭 | 주권, 영토 보전, 내정 불간섭 존중 약속 |
| 항행의 자유 |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에서의 항행 자유 보장 |
| 분쟁 해결 메커니즘 | 이행 상황 감시 및 분쟁 해결을 위한 공동 메커니즘 구축 |
| 미해결 사안 협상 | 미해결 사안에 대한 협상은 7일 내 시작 |
| 제재 해제 | 이란 합의 조건 이행의 대가로 미국 제재의 단계적 해제 |
| 국제법 준수 | 합의 초안은 국제법 및 유엔 헌장 준수 재확인 |
| 합의 발효 | 양측의 공식 발표 즉시 합의 발효 |
최근 며칠간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 모신 나크비 파키스탄 내무장관 등 파키스탄의 주요 인사들이 이란을 방문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파키스탄의 실질적인 최고 실권자로 꼽히는 무니르 총사령관은 지난달 8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양국 간 종전 협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보도는 중동 지역의 안정을 가져올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발표될 초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문화경제신문사 국제부
종전 협상의 최종 초안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실제 합의 이행 과정에서의 난관도 예상됩니다. 양국은 수십 년간 복잡한 외교적, 군사적 갈등을 겪어왔기 때문에, 합의문 발표 이후에도 세부 조항 조율 및 이행 담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상의 성공 여부는 역내 안보뿐만 아니라 국제 에너지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페르시아만 지역의 지정학적 안정은 유가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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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