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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인물 탐구] 민희진, K-팝 ‘아티스트-레이블’ 권력구조를 흔들다

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acenews001@gmail.com)


[인물 탐구] 민희진, K-팝 ‘아티스트-레이블’ 권력구조를 흔들다

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acenews00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10 | 수정일 : 2025-11-10 | 조회수 : 1005


[인물 탐구] 민희진, K-팝 ‘아티스트-레이블’ 권력구조를 흔들다
핵심 요약
민희진 전 ADOR 대표가 2025년 10월 16일 신규 기획사 '오케이(ooak Co., Ltd.)'를 설립했습니다. 뉴진스 전속계약 1심에서 ADOR가 승소하며 계약 유효를 확인받았으나, 민 전 대표는 약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소송을 HYBE를 상대로 진행 중입니다. 이번 법정 공방은 K-팝 아티스트-레이블 간 권력 구조 재편과 계약 집행의 법적 기준, 레이블 경제 구조에 중대한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팝 산업의 지형도를 흔들고 있는 민희진 전 ADOR 대표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신규 기획사 '오케이(ooak Co., Ltd.)' 설립과 함께,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1심에서 ADOR가 승소하며 계약의 유효성이 인정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민 전 대표는 하이브(HYBE)를 상대로 약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대금 청구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일련의 사건들은 K-팝 시장 내 아티스트와 레이블 간의 관계, 계약의 법적 효력, 그리고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법정 공방의 현황과 쟁점 ⚖️

민희진 전 ADOR 대표는 2025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오케이(ooak Co., Ltd.)'라는 이름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거취 이동을 넘어, 향후 그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펼칠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핵심 쟁점 분석
  • 전속계약: 2025년 10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 판결은 ADOR의 손을 들어주며 뉴진스와 ADOR 간의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했습니다. 법원은 계약 해지를 인정할 만한 '신뢰 훼손'의 법적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해석했으며, 이에 따라 해지 사유의 범위를 넓게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풋옵션 소송: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약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2025년 9월 11일 공판에 출석하며 본격화된 이 소송의 핵심 쟁점은 풋옵션 권리 행사 요건과 경영권 분쟁 이후 효력 발생 여부입니다.
  • 신뢰 규범의 재정의: 법원의 1심 판결은 '정산 지연'이나 '폭력'과 같은 중대한 위법 행위가 입증되지 않는 한, 전속 계약 해지가 어렵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는 K-팝 업계 전반의 표준 계약서와 분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 '오케이' 설립의 의미: 민 전 대표의 새로운 법인 설립은 그의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 IP를 활용한 플랫폼 구축 의지를 보여줍니다. '오케이(ooak)' 또는 '오케이 레코즈'로 불리는 이 신규 법인은 상표 출원 과정에서의 논란까지 겪으며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2025년 10월 30일, 법원이 ADOR와 뉴진스 간의 전속계약 유효성을 확인한 1심 판결은 K-팝 업계에 상당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법원이 '신뢰 붕괴'라는 계약 해지 사유의 문턱을 높게 설정하면서, 향후 유사한 분쟁 발생 시 입증 책임이 더욱 무거워질 전망입니다. 뉴진스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며 활동 복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임라인으로 보는 핵심 사건

주요 사건 타임라인
  • 2025년 9월 11일: 민희진, 약 260억 원 규모 풋옵션 소송 공판 출석 (조선일보)
  • 2025년 10월 16일: '오케이(ooak Co., Ltd.)' 법인 설립 등기 완료. 본점 서울 강남구 신사동. (조선일보)
  • 2025년 10월 24일: 다수의 언론 매체, 민희진의 신규 법인 설립 사실 확인 보도. (조선일보, Korea Herald, 한겨레 등)
  • 2025년 10월 30일: 전속계약 1심 판결, ADOR 승소. 뉴진스와 ADOR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 (조선일보)
  • 2025년 11월 6일: '신뢰 붕괴' 법리 해석 기준 완화에 대한 분석 기사 다수 발행. (Chosun Biz 등)

경제·문화적 파장과 산업의 재편 🌊

이번 민희진 전 ADOR 대표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K-팝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복합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레이블' 간의 권력 구조, 계약의 집행 기준, 그리고 레이블의 경제적 모델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경제·문화적 파장 분석
  • 계약 집행 비용 상승: 법원이 신뢰 훼손을 엄격하게 판단함에 따라, 레이블들은 전속계약 해지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더욱 정교한 증거 수집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보험, 법무, 내부 통제 비용 증가로 이어져 중소 기획사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및 밸류에이션 리스크: 전속계약 유효 판결로 단기적인 IP(지식재산권)의 안정성은 확보되었으나, 장기적으로는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개인 중심의 독립 플랫폼('오케이')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람에 귀속된 창작력'의 가치를 재평가하거나, 아티스트와의 동반 계약 구조를 재설계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산업 신뢰 규범의 재정의: '계약 유효' 판결과 함께, 사회적 신뢰에 대한 논쟁은 지속될 것입니다. 공개적인 소통 방식, 내부 대화 기록, 아티스트 복지 논의 등이 표준 계약서에 부속되는 행동 강령이나 분쟁 조정 절차로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소비자 및 팬덤 문화의 분화: 레이블과 크리에이티브 개인 사이의 선택을 강요받는 팬덤의 양극화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콘텐츠나 브랜드 협업 시, '오케이'의 행보가 구체화될수록 그 파급력은 재분배될 것이며, 상표 출원 등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는 '밈(meme)'으로 소비되며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K-팝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아티스트와 기획사 간의 불균등한 권력 관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이 계약 집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업계 표준 계약서 및 분쟁 해결 절차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가 거세질 전망입니다.

'오케이(OK/ooak)' 설립, 무엇을 의미하나

민희진 전 ADOR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오케이(ooak Co., Ltd.)'는 단순한 기획사 설립을 넘어, 그의 창의적인 비전을 독자적인 플랫폼에서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과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케이(ooak)' 설립의 전략적 함의
  • ① 프로듀싱·디렉팅 IP의 독자화: 민 전 대표의 핵심 역량인 프로듀싱 및 아티스트 디렉팅 관련 IP를 독립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② 외부 파트너와의 프로젝트형 구조 가능성: 향후 특정 프로젝트나 아티스트와의 협업 시, 유연하고 프로젝트 중심적인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③ 법정 리스크와 무관한 '크리에이티브 캐시카우' 마련: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과는 별개로, 그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모델(캐시카우)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오케이'라는 명칭은 매체에 따라 'ooak' 혹은 '오케이 레코즈'로 표기되고 있으며, 상표 출원 디자인을 둘러싼 호불호가 갈리는 이슈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브랜드 전략이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 법조계, 금융, 비즈니스, 문화 🧐

이번 사태의 향방은 K-팝 산업의 미래와 아티스트-레이블 간의 관계 정립에 중요한 선례를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
  • [법조] 항소심 과정에서 '신뢰 붕괴' 입증 기준과 증거 채택 범위가 어떻게 달라질지가 관건입니다.
  • [금융] 풋옵션 판결이 경영권 분쟁 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등 기업 지배구조 및 거버넌스에 어떠한 선례를 남길지 주목됩니다.
  • [비즈] '오케이'가 선보일 첫 아티스트 라인업이나 콜라보레이션은 무엇이며, 콘텐츠 유통은 독립적인 방식인지, 혹은 기존 플랫폼과의 제휴인지가 관심사입니다.
  • [문화] 팬덤의 이탈 및 잔존 현상을 정량적인 데이터(스트리밍 수치, MD 판매량, 티켓 판매량 등)와 내러티브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팩트들은 조선일보 및 계열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Korea Herald, 한겨레, 매일경제 등의 보도를 통해 교차 검증되었습니다. K-팝 산업의 미래와 창작자의 권리, 그리고 기업의 윤리 경영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 이번 사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Tags  #인터뷰  #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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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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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컬처·경제 전문지로/ 결혼상담사 자격증 창업과정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 CEO/시니어 모델, /뮤지컬 배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철학 품격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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