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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관세 유예 시한 90일 연장 가능성 제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트럼프, 중국 관세 유예 시한 90일 연장 가능성 제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8-08 | 수정일 : 2025-08-08 | 조회수 :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협상 마감 시한을 추가로 90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전망을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중국에 부과되는 관세의 유예 시한이 연장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이 결정은 무역 협상팀과 대통령에게 맡길 일이지만 양측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90일 연장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대안이 열려 있음을 강조하며,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며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이 다른 국가를 통해 관세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40% 환적 관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러트닉 장관은 "우리가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 설정한 관세는 20%지만, 만약 중국이 제품을 베트남으로 보내고 다시 미국으로 수출한다면 그 경우에는 4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러한 우회 수출 행위를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국은 약 300억 달러의 관세 수입을 기록했으며, 새로운 관세 도입으로 인해 수입은 매달 약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새로운 포괄적 관세는 목요일 자정 직후부터 발효되었으며, 최대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무역국들과의 협상을 마친 뒤 포괄적 관세안을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60개국 이상 및 유럽연합(EU)으로부터 수입되는 상품에는 최소 10% 이상의 관세가 적용되며, 한국, 일본, 그리고 EU로부터의 수입품에는 15%, 대만, 베트남, 방글라데시 제품은 20%의 관세가 부과된다. 영국산 수입품은 기본 관세율인 10%가 적용된다.

러트닉 장관은 "대통령의 발언에 따르면,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해 결국 1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미국 소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동인"이라고 덧붙였다.

✅ 주요 용어해설
1. 관세: 정부가 수입품 또는 수출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
2. 무역 협상: 두 개 이상의 국가 간의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개선하고 조정하기 위한 논의 과정.
3. 환적: 물품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길 뿐만 아니라 중간에 다른 국가를 경유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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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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