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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혁신 이끌까? 세바스찬 스런의 '듈로', 로보틱스 시장 정조준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제조업 혁신 이끌까? 세바스찬 스런의 '듈로', 로보틱스 시장 정조준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8-19 | 수정일 : 2026-08-19 | 조회수 : 991


제조업 혁신 이끌까? 세바스찬 스런의 '듈로', 로보틱스 시장 정조준

자율주행 선구자이자 알파벳(GOOGL)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의 초석을 다진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이 로보틱스 분야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는 최근 공개된 신생 로보틱스 스타트업 '듈로(Dulo)'의 설립을 알리며 로보틱스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스런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로보틱스 콘퍼런스 '액추에이트'에서 듈로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현재 '스텔스(비공개)' 단계에 있는 초기 조직이지만, 로보틱스 분야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듈로는 특히 초고속 생산을 목표로 '하드웨어 설계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웨이모, 구글 브레인, 스탠퍼드 인공지능연구소(SAIL) 등 유수의 연구기관 출신 핵심 인력들이 개발팀에 합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바스찬 스런, 웨이모 기틀 닦은 인물, 로보틱스 스타트업 '듈로' 설립.
하드웨어 설계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목표, 웨이모/구글 출신 핵심 인력 합류.
'피지컬 AI' 투자 열풍 속에서 제조 리쇼어링 및 인력 부족 문제 해결 기여 기대.

스런의 이번 창업은 최근 제조업의 리쇼어링 압박과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피지컬 AI' 분야의 투자 열풍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피지컬 AI 스타트업들은 총 492건의 거래를 통해 163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듈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바스찬 스런은 2005년 무인 사막 주행 대회에서 우승하며 구글에 합류, 웨이모 프로젝트의 전신을 이끌었던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구글 브레인, 구글X,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다시티를 공동 설립한 세계적인 AI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듈로가 개발 중인 하드웨어 설계용 파운데이션 모델은 로봇 개발 및 제조 과정을 혁신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하드웨어 설계를 자동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기술의 적용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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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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