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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오라클, 국방부와 10년 장기 계약 체결...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오라클, 국방부와 10년 장기 계약 체결...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7-24 | 수정일 : 2026-07-24 | 조회수 : 993


오라클, 국방부와 10년 장기 계약 체결...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오라클이 미 국방부와 최대 7억 달러(약 1조 3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계약은 오라클의 주가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은 향후 10년간 미 국방부 내 각 군종, 정보기관, 해안경비대 등에 온프레미스(구축형)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계약 기간은 5년의 기본 기간에 5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기대됩니다.

오라클, 미 국방부와 최대 7억 달러 규모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10년간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제공. AI 인프라 비용 증가 및 소프트웨어 성장 둔화 우려 속 호재.

"분산돼 있던 소프트웨어 조달 방식을 단일 계약으로 통합함으로써 미국 납세자들의 예산을 최소 4억 4,100만 달러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커스틴 데이비스, 미 국방부 최고정보책임자)

이번 계약은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비용 급증과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 조정을 겪어온 오라클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대규모 공공 부문 계약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오라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59% 상승한 121.95달러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오라클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음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오라클은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 부문에서도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클라우드 전환 추세 속에서도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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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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