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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 위한 실질적 첫걸음... 19일 서명식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미국-이란, '종전' 위한 실질적 첫걸음... 19일 서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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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 2026-06-17 | 수정일 : 2026-06-17 | 조회수 : 997


미국-이란, '종전' 위한 실질적 첫걸음... 19일 서명식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서명식이 오는 19일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러시아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오랜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려는 중대한 외교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리아 노보스티는 스위스 외무부 공보국장의 발표를 인용해 해당 서명식이 6월 19일 금요일, 니트발덴주 뷔르겐슈톡에서 열릴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의 니콜라 비도 국장은 "현재 단계에서 합의 서명은 6월 19일 금요일 니트발덴주 뷔르겐슈톡에서 열릴 예정으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향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장소는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자, 그리고 미국과 이란이 제안한 것" (니콜라 비도 국장)

이 서명식이 열릴 뷔르겐슈톡은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중재자로 나서면서 미국과 이란 측이 제안한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는 이러한 회담이 자국 영토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실무 및 외교적 여건을 마련하며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비도 국장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MOU 서명식에는 이란 측에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미국 측에서는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 "꽤 늦게까지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내가 관여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종전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미국과 이란 관계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정세에도 significant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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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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