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15 | 수정일 : 2026-05-15 | 조회수 : 995 |

최근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안데스 변이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소식이 투자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이번 바이러스가 헬스케어 및 바이오 업종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도한 우려보다는 객관적인 팩트 체크를 통해 냉철한 판단을 내릴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n프랭클린 템플턴 인스티튜트의 스티븐 도버 책임자는 최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헤드라인에 현혹되지 말고 감염 전파율에 주목해야 한다\"는 신중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한타바이러스가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증거는 사람 간 전파가 매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n도버 책임자는 이번 사태가 초기 코로나19 상황과는 실질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개별 감염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나, 전염성이 현저히 낮아 공중보건 및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 바이오 기업들의 백신 플랫폼이 주목받을 수 있으나, 발병이 광범위하게 지속되지 않는 한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n최근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안데스 변이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소식이 투자 시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이번 바이러스가 헬스케어 및 바이오 업종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과도한 우려보다는 객관적인 팩트 체크를 통해 냉철한 판단을 내릴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n\n\n\n"향후 7~10일 사이의 핵심 질문은 이 바이러스가 억제된 상태로 유지되는지다. 백신 기업이 주목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번 사태가 더 심각하게 확산하지 않는 이상 그리 (수익성은) 타당하지 않다."
\n 스티븐 도버 (프랭클린 템플턴 인스티튜트 책임자)\n
프랭클린 템플턴 인스티튜트의 스티븐 도버(Stephen Dover) 책임자는 최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헤드라인에 현혹되지 말고 감염 전파율에 주목해야 한다\"는 신중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한타바이러스가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증거는 사람 간 전파가 매우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n\n보고서는 이번 사태가 초기 코로나19 상황과는 실질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개별 감염자에게는 훨씬 치명적일 수 있지만, 전염성이 현저히 낮아 공중보건 및 시장에 미칠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바이오 기업들의 백신 플랫폼이 주목받을 수 있으나, 발병이 광범위하게 지속되지 않는 한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n\n도버 책임자는 \"향후 7~10일 사이의 핵심 질문은 이 바이러스가 억제된 상태로 유지되는지다\"라며, \"백신 기업이 주목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이번 사태가 더 심각하게 확산하지 않는 이상 그리 (수익성은) 타당하지 않다\"고 조언했습니다.
\n\n한편, 경제 활동과 관련된 또 다른 주요 이슈로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지역 주민들의 반감이 원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갤럽이 지난 3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71%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건설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인근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53%)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n\n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48%는 \"강하게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데이터센터가 정치권 전반에서 폭넓게 비호감 시설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n\n반대 여론의 대부분은 환경과 천연자원 사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은 자원 소비 영향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았으며, 18%는 과도한 물과 전력 사용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약 4분의 1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포함한 삶의 질 저하를, 20%는 전기요금 상승 등 비용 증가 가능성을 걱정한다고 답했습니다.
\n\n흥미로운 점은 반(反)AI 정서가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의 주요 요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응답자의 10%만이 AI 기술 자체를 싫다고 답했고, 4%는 AI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 반대 의견이 AI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지역 환경 및 경제적 영향에 집중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n\n중국에서는 당국의 고가 공식 만찬 금지 조치와 더불어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외식업계의 매출 부진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닛케이아시아는 13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중국 당국의 긴축 정책과 저렴한 배달 서비스 선호 추세가 현지 외식업계에 큰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n베이징덕 전문 레스토랑인 취안쥐더(SZS:002186)는 지난해 12월 마감한 회계연도 매출이 11% 감소한 12억5천만 위안(약 2천746억 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77%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년 연속 매출과 순이익 감소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취안쥐더는 \"외식산업이 깊은 조정 국면에 들어섰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n\n고급 레스토랑 체인인 당궁홀딩스(HKS:1181) 역시 2025년 매출이 12% 감소한 8억9천458만 위안(약 1천965억 원)에 그치며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당궁홀딩스는 \"비즈니스 저녁 식사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n\n중국 당국은 지난해 5월 절약을 장려하고 낭비를 줄이기 위해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공무원들의 값비싼 음식과 술을 이용한 접대가 금지되었고, 이는 일반 시민들의 지출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긴축 정책 속에서 취안쥐더나 당궁홀딩스와 같은 고급 브랜드 이미지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n\n한편, 외식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중국 음식 배달 서비스인 와이마이(Waimai)는 인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지난해 현지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약 6억2천97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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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1971@gmail.com)
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