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5-12 | 수정일 : 2026-05-12 | 조회수 : 992 |

웹툰 엔터테인먼트(NAS:WBTN)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9% 급락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매출 및 수익성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키웠습니다.
11일(미국 현지 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억 3,200만~3억 4,200만 달러(약 4,890억~5,370억원) 범위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억 4,8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더욱이 회사는 2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0~500만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1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전망치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회사의 2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이는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분석했습니다.
한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1분기 실적 또한 시장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3억 2,09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3억 2,16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습니다. 다만, 1분기 영업손실은 803만 달러(약 117억원)로 집계되어, 작년 같은 기간의 2,663만 달러 대비 69% 감소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마감가 대비 1.23 달러(9.24%) 떨어진 12.08 달러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반영했습니다.
| 구분 | 1분기 매출 (실적) | 시장 컨센서스 (1분기 매출) | 2분기 매출 (가이던스) | 시장 컨센서스 (2분기 매출) | 2분기 EBITDA (가이던스) | 시장 컨센서스 (2분기 EBITDA) |
|---|---|---|---|---|---|---|
| 금액 | 320.9 | 321.6 | 332~342 | 348 | 0~5 | 12.1 |
전문가들은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향후 실적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부진한 가이던스는 향후 주가 흐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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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일보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