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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스템 노리는 AI? 美 재무부·연준, 앤트로픽 AI 위험성 경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금융 시스템 노리는 AI? 美 재무부·연준, 앤트로픽 AI 위험성 경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4-10 | 수정일 : 2026-04-10 | 조회수 : 996


금융 시스템 노리는 AI? 美 재무부·연준, 앤트로픽 AI 위험성 경고

2023년 11월 1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앤트로픽의 신규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의 잠재적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월가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금융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대형 은행들이 미토스 모델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미토스 모델은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의 보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최근 AI 개발사 앤트로픽(Anthropic)이 선보인 신규 AI 모델 '미토스(Mythos)'가 금융 시스템에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보안 위협과 관련하여 월가의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호주파이낸셜리뷰(AFR)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앤트로픽의 미토스 모델이 가진 위험성을 금융권이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강력한 시스템 방어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는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등 미국 금융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대형 은행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이들 은행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SIFI·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ion)으로 분류되며, 이들의 안정성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들 기관이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평가됩니다.

“앤트로픽의 미토스 모델은 지시가 주어질 경우 주요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취약점을 식별하고,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사이버 보안 체계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 익명의 금융 보안 전문가

앤트로픽은 초기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미토스 모델을 애플, 아마존, JP모건 등 일부 선별된 대형 기술 및 금융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AI 모델의 잠재적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앤트로픽 측은 미토스 모델의 공격 및 방어 사이버 역량과 관련하여, 이번 모델 공개 이전에 이미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앤트로픽이 AI 기술의 개발과 동시에 보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협력해왔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 정부와 금융 당국은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초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 수준과 이에 대한 금융권의 대응 능력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경제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보안 위협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재무부와 Fed의 움직임은 AI 시대에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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