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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당신 근처의 모든 것”을 설계하는 사람, 김용현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당신 근처의 모든 것”을 설계하는 사람, 김용현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17 | 수정일 : 2025-11-17 | 조회수 : 1001


“당신 근처의 모든 것”을 설계하는 사람, 김용현
핵심 요약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삼성물산,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네 기반 로컬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구축했습니다. 기술보다는 '근처의 신뢰'와 '동네 사람들 간의 거리 좁히기'에 초점을 맞춰, 단순 중고거래를 넘어 지역 생활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지식인', '플러스친구' 등 다수의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하며 사용자들의 정보 공유 및 소통 방식을 깊이 있게 관찰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김재현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설립하며 지역 기반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중고 물품 거래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당근마켓의 비전은 이제 '동네 생활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로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단순 거래를 넘어 '동네 생활'의 중심 플랫폼으로 🚀

당근마켓은 단순히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앱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동네 모임, 지역 알바 구인구직, 육아 정보 공유, 공동 구매 등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필요와 연결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의 '동네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성은 당근마켓이 단순한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김용현 대표의 비전을 반영합니다.

김용현 대표의 '근처의 신뢰' 철학

김용현 대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결국 '근처의 신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거대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이 제공하기 어려운, 생활 반경 안에서 이웃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교류하는 경험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당근마켓은 이러한 '근처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적인 혁신만큼이나 '동네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리적인 거리는 물론, 심리적인 거리감까지 해소하며 지역 사회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온라인 소통 전문가에서 로컬 플랫폼 리더로

김용현 공동대표의 경력은 온라인 서비스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합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삼성물산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네이버, 카카오에서 '지식인'과 '플러스친구'와 같은 주요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며 얻은 통찰력은, 사용자들이 어떻게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를 주고받고 관계를 맺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당근마켓이 단순한 기술적 구현을 넘어, 사용자들의 실제적인 필요와 감성적인 연결을 디자인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당근마켓의 비전

당근마켓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김용현 대표의 '근처의 신뢰'라는 핵심 가치는 앞으로도 당근마켓의 모든 서비스 설계에 깊숙이 반영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다양해지는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이웃과 연결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당근마켓이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건 결국 ‘근처의 신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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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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