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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과천다움주택, 첫 입주 시작…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안정된 보금자리 제공

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acenews001@gmail.com)


과천다움주택, 첫 입주 시작…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안정된 보금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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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작성일 : 2025-05-08 | 수정일 : 2025-05-08 | 조회수 : 25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인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에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책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의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시세의 반값에 전세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해당 주택은 2021년과 2022년에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의 25평형으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이다.


시는 총 6세대를 임대할 계획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각 3세대씩 선정되었다 .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한 차례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연장이 가능해 총 6년까지 임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에 해당하는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 수준으로 설정되었다 .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은 뒤,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 이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완료되었다 . 첫 입주자들은 오는 26일 과천위버필드 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시는 젊은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과천다움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도시 1위, 살기 좋은 도시 1위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처: 과천시청 보도자료

Tags  #부동산  #주택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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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남(발행인 ,대표이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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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컬처·경제 전문지로/ 결혼상담사 자격증 창업과정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 CEO/시니어 모델, /뮤지컬 배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철학 품격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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