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1%의 차이》는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계발서다. 강규남은 작은 패러다임과 실천이 직장에서의 성패를 가른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끊임없이 자기를 계발하여 실패를 극복하는 열정의 전략을 갖길 소망한다”는 문장은, 단지 생존을 넘어 성장을 다짐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울림을 준다.

책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 ‘목표가 있는 비즈니스맨의 스킬’,에서는 세상의 중심에 서려는 태도, 30대가 결정짓는 인생의 방향, 일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과 목적의 중요성을 다룬다. 이외에도 용기와 인내, 예의 있는 행동, 적절한 인사법, 전화 예절, 감사 인사법 같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인간관계 지혜 역시 다채롭게 제시된다. 특히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행동이다”라는 문장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비치는 나의 존재감을 환기시킨다.

두 번째 파트는 ‘비즈니스를 위한 명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짧지만 강한 메시지들이 직장인에게 매일 언어적 자극을 제공하며, 삶과 일상에서 기준을 돌아보게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자기 성찰과 미래 지향적 태도를 독려한다.강규남 저자는 결혼상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후,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통해 직장인의 삶에도 통찰을 전달해 왔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문장들은 과장 없이 현실적이며, 독자가 스스로의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촉구한다. 작은 예절, 사소한 태도, 일상 습관이 결국 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그것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일깨운다.

결국 《비즈니스를 위한 1%의 차이》는 ‘생각보다 작은 변화가 성과를 가져온다’는 믿음을 심어 준다. 직장에서 작은 차이를 쌓아 큰 신뢰와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행동 지침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