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가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71억8천200만~71억9천800만 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특히 민간 부문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 NAS:PLTR)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올해 매출 전망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공개된 실적 발표에서 팔란티어는 2026 회계연도(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출 목표를 기존 시장의 예상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하며, 회사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2026년 매출 가이던스, 시장 예상치 대폭 상회
팔란티어는 2026 회계연도 동안 71억8천200만 달러에서 71억9천80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화로 약 10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금융 정보업체 팩트셋(FactSet)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는 62억2천만 달러였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가이던스는 이러한 시장 예상치를 무려 15%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팔란티어의 공격적인 성장 전략과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재확인시켜 주는 대목입니다.
1분기 매출 전망 역시 긍정적
회사는 또한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15억3천200만 달러에서 15억3천6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13억2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로, 연초부터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팔란티어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 초과 달성
이번 매출 가이던스 발표와 더불어 공개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팔란티어의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로, 전망치였던 0.23달러를 상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억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13억3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팔란티어의 견고한 성장세를 방증합니다.
- 총 매출: 14억 1천만 달러 (예상치 13억 3천만 달러 초과)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 70%
- 조정 주당순이익(EPS): 0.25 달러 (예상치 0.23 달러 초과)
정부 및 민간 부문 동반 성장세
지난해 4분기 매출 구성 데이터를 살펴보면, 미국 내 정부 부문 매출은 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민간(상업) 부문 매출은 5억700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민간 부문의 약진은 팔란티어가 기존의 정부 중심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향후 매출 다각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간 외 거래서 주가 7% 이상 급등, 투자 심리 고조
팔란티어의 호실적 전망과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는 즉각적으로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2일 오후 4시 29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팔란티어의 주가는 7%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이 팔란티어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정규장에서는 이미 0.81% 상승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팔란티어는 AI 및 데이터 분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쟁 심화, 정부 계약 의존도, 규제 변화 등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 또한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