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가격이 주요 원자재지수의 리밸런싱 경계감 속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4,472.90달러에 거래되며, 한때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수 재조정으로 인한 단기적인 가격 하락 압력을 예상하지만, 장기 투자자에게는 진입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제 금 가격이 주요 원자재지수의 리밸런싱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펀드들이 추종하는 일부 유명 원자재지수의 조정 작업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금 가격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 선물 가격 동향 및 시장의 관심사
8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2분 현재,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은 전장 결제 가격인 4,462.50달러 대비 10.40달러, 즉 0.23%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472.9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금 선물은 장중 한때 4,415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자재지수 리밸런싱, 금 가격에 미칠 영향
이번 주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펀드들이 추종하는 일부 유명 원자재지수의 리밸런싱입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였던 금과 은이 해당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짐에 따라, 이러한 비중을 조정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해당 상품들의 가격에 단기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자재지수의 리밸런싱 과정에서 금과 은 가격은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지수 구성 종목의 비중 조절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 국면 이후,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 지표 발표 역시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입니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 및 시장 예상치
이번 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는 다음 날 발표될 미국의 작년 12월 고용보고서입니다. 이 지표는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 6만 명 (전문가 점치)
전문가들은 미국의 작년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6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날 경우, 금 가격을 비롯한 금융 시장 전반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해당 발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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