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SG)의 앨버트 애드워즈 전략가가 미국 실업률 상승 추세가 향후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950년 이후 실업률 3년 이동평균선 상향 돌파 시 8번 모두 경기침체가 발생했으며, 현재 실업률이 이 기준선을 넘어섰습니다. 연준 출신 전문가 지표 역시 실업률 급등 시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하며, 실물 지표와 금융 시장의 괴리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경기침체 우려가 잦아들었던 미국 경제에 월가 일각에서 새로운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앨버트 애드워즈 전략가는 미국 실업률 상승 추세가 향후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되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들과는 상반되는 전망으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드워즈 전략가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실업률, 경기침체의 선행 지표로 부상
앨버트 애드워즈 전략가는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50년 이후 미국 실업률이 3년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던 8번의 모든 사례에서 경기침체가 뒤따랐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제시한 차트에서도 현재 미국 실업률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미 3년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상황입니다. 애드워즈 전략가는 올해 실업률이 더욱 상승할 경우, 이는 향후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이는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삼 지표 역시 유사한 경고
연방준비제도(연준) 출신 이코노미스트인 클라우디아 삼이 개발한 경기침체 지표 역시 애드워즈 전략가의 분석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삼의 지표는 실업률의 3개월 이동평균이 지난 12개월간의 최저점 대비 0.5%포인트 이상 상승할 경우 경기침체 진입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실업률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이 경제 전반의 악화를 예고하는 신호라는 해석입니다. 두 전문가의 분석은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견조한 경제 지표 속 숨겨진 리스크
현재 미국 경제는 고용 증가율과 구인 공고 등 일부 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 지출과 국내총생산(GDP)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경제 지표들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며, 향후 경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 간의 괴리가 확대될 경우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SG의 애드워즈 전략가는 "비록 최근의 경기 하강 국면에서는 금융 문제가 경기침체에 선행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경기침체 자체는 주식 시장에 있어 가장 큰 위협"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는 실업률 상승이 경기침체로 이어질 경우, 주식 시장에 상당한 조정이 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잠재적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신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12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
오는 9일(한국 시간) 발표될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는 이러한 경제 상황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입니다. 이 지표를 통해 미국 노동 시장의 실제 현황을 파악하고,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12월 비농업 고용 증가 수치
- 실업률의 추가 상승 여부
- 소비 및 GDP 성장률과의 괴리 지속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