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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12월 수출 '역대 최대' 430억 달러 돌파…반도체 41.8% 껑충, 무역흑자 38억 달러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12월 수출 '역대 최대' 430억 달러 돌파…반도체 41.8% 껑충, 무역흑자 38억 달러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2-22 | 수정일 : 2025-12-22 | 조회수 : 991


12월 수출 '역대 최대' 430억 달러 돌파…반도체 41.8% 껑충, 무역흑자 38억 달러
핵심 요약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4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동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41.8% 급증하며 전체 수출 호조를 견인했습니다. 수입은 0.7% 증가에 그쳐 38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12월 첫 20일간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전체 수출을 견인했으며,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수출, 역대 12월 첫 20일 기준 최대치 달성 🚀

관세청이 발표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의 수출액은 총 430억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6.8% 증가한 수치이며, 매년 12월 첫 20일간의 수출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수출 증가는 조업일수 증가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간의 조업일수는 16.5일로, 전년 동기 대비 0.5일 늘었습니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6억 1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3.6%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도체, 41.8% 폭증하며 수출 호조 이끌어

전체 수출 호조세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41.8%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글로벌 IT 수요 회복과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재확인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7.1%로, 6.7%포인트(p) 상승하며 그 중요성을 더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외에도 무선통신기기가 17.8%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승용차는 12.7%, 석유제품은 1.0% 감소하며 일부 품목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감률 (12월 1~20일, 전년 동기 대비)
  • 반도체: 41.8% 증가
  • 무선통신기기: 17.8% 증가
  • 승용차: -12.7% 감소
  • 석유제품: -1.0% 감소

출처: 관세청

국가별 수출 동향: 아시아 주요국 강세, 미-EU는 둔화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6.5%), 베트남(20.4%), 대만(9.6%) 등 아시아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대만의 높은 증가율은 해당 지역에서의 IT 및 소비재 수요 회복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미국(-1.7%), 유럽연합(-14.0%) 등 주요 선진 시장으로의 수출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수출 상위 3개국의 비중은 전체 수출의 48.1%를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영향력을 유지했습니다.

수입은 소폭 증가, 무역수지 38억 달러 흑자 달성 📈

동일 기간 동안 수입액은 39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수출 증가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무역수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입 품목별로는 반도체(11.8%), 기계류(3.5%), 정밀기기(12.5%) 등의 수입이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입 증가는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의 생산 활동 확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원유(-3.2%), 가스(-15.0%) 등 에너지 관련 수입액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에너지 수입액 전체적으로는 8.6% 줄었습니다.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및 에너지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해석됩니다.

주요 수입 품목별 증감률 (12월 1~20일, 전년 동기 대비)
  • 반도체: 11.8% 증가
  • 기계류: 3.5% 증가
  • 정밀기기: 12.5% 증가
  • 원유: -3.2% 감소
  • 가스: -15.0% 감소

출처: 관세청

국가별 수입 동향을 보면, 중국(3.9%), 미국(14.7%), 대만(12.8%)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들 국가와의 교역량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졌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유럽연합(-3.8%), 일본(-2.3%) 등에서는 수입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수출과 수입의 흐름에 따라, 12월 첫 20일간의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까지 이어졌던 무역수지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 흑자 기조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무역 전문가 B씨는 "반도체 수출의 강세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다만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의 통화 정책 변화 등 대외 변수를 예의주시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이번 12월 수출입 실적은 연말 소비 시즌과 글로벌 IT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은 한국 경제 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주요국 금리 인상 기조,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은 여전히 무역 환경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수출 실적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품목 및 시장 다변화, 공급망 안정화 노력 등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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