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19일 'KCTI 학생 기자단' 제3기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은 6월 2일(월)까지 진행되며, 지원자 중에서 역량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 콘텐츠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과 대학원생도 지원할 수 있다.
'KCTI 학생 기자단'은 문화, 관광 및 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원)생의 시각으로 현장을 취재하고, 연구원의 정책 연구 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기자단은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보다 폭넓은 대중에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원 원장은 “올해 제3기 'KCTI 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학생 기자단의 특별한 감성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연구원의 전문성을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의 통합 개원으로 설립되었다. 이 연구원은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 분야의 정책 연구에 매진하며, 조사 연구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한국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