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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안양전국시조경창대회, 글로벌 연리지 회원 부부 나란히 수상

조선행 기자 (itlects@gmail.com)


안양전국시조경창대회, 글로벌 연리지 회원 부부 나란히 수상

조선행 기자 (itlects@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9-09 | 수정일 : 2025-09-09 | 조회수 : 3

핵심 요약
제19회 안양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글로벌 연리지 소속 김응석·김소라 부부가 평시조부 장원과 준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약 1년간 정가(正歌)를 꾸준히 연마한 결과, 부부는 각자의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부부의 동반 수상은 시조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많은 동호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시조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제19회 안양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9월 6일, 한국시조시인협회 안양지회의 주관 아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대회는 특히 글로벌 연리지 소속 김응석·김소라 부부가 평시조부문에서 나란히 장원(1등)과 준우수상(3등)을 수상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부부가 함께 일군 영광, 정가의 깊이를 더하다

이번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김응석·김소라 부부는 지난 1년간 정가(正歌)의 깊은 세계를 탐구하며 꾸준히 대회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남편 김응석 씨는 평시조부문 최고상인 장원을, 아내 김소라 씨는 준우수상을 차지하며 부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김응석 씨, 힘과 감정의 조화로 장원 석권

평시조부 장원을 차지한 김응석 씨는 힘 있고 안정된 성음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그의 시조 창은 전통적인 기법에 현대적인 감수성을 더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소라 씨, 섬세함 속 강인함으로 준우수상 수상

김소라 씨 또한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창법을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어 준우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녀의 시조 창은 각 소리의 섬세한 표현력과 함께 곡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완급 조절 능력을 보여주며, 전문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정가를 연구하고 무대에 오른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번 성과가 시조 문화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조 문화 확산의 새 장을 열다

이번 김응석·김소라 부부의 동반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전통 시조 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전통 예술을 갈고 닦아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은 많은 시조 애호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부부의 수상은 정가(正歌)라는 전통 예술이 현대 사회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시조 문화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용어 설명: 정가(正歌)란?
정가(正歌)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 고유의 성악곡으로, 시조시를 노랫말로 삼아 부르는 노래입니다. 정가는 시조의 운율과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성악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시조 창에 비해 좀 더 절제되고 내면적인 표현을 강조하며, 기악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부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조창'이라고도 불리며, 시조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는 예술 형식입니다.

이번 안양전국시조경창대회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으로 가득했으며, 특히 김응석·김소라 부부의 수상은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대회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우리 문화유산인 시조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향후 시조 문화 발전 전망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응석·김소라 부부의 주목할 만한 성과는 시조 문화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숨 쉬며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젊은 세대의 참여 증대와 창의적인 시도들이 더해진다면, 시조는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그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전통 예술로서 시조의 현대적 계승 및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층의 관심 유도와 접근성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타 예술 장르와의 융합 시도 등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시조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그 명맥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문화경제신문사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 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전달하며, 시조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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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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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연리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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