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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재근의 책 소개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송용구 작가, 인문 고전으로

진재근 기자 (jinzao77@naver.com)


진재근의 책 소개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송용구 작가, 인문 고전으로

진재근 기자 (jinzao77@naver.com)




최초 작성일 : 2025-08-25 | 수정일 : 2025-08-25 | 조회수 : 16


진재근의 책 소개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송용구 작가, 인문 고전으로

핵심 요약
송용구 작가의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는 13편의 인문 고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인간다운 삶'과 '좋은 인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부터 앨빈 토플러의 미래 전망까지, 고전을 통해 리더십, 역사관, 사회적 가치, 인간의 자유 등 폭넓은 주제를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와 균형 잡힌 시각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진재근의 책 소개: 송용구 지음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무엇을 추구하는 것이 '좋은 인생'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송용구 작가는 그의 저서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를 통해 고전 속에 담긴 지혜를 탐구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안내서를 넘어, 삶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치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촉구합니다.

인문 고전, 삶의 나침반을 제시하다 🧭

송 작가는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에서 13편의 인문 고전을 발췌하여 현대 사회의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합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통해 그는 리더의 자격과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영웅들의 서사를 통해 불굴의 의지와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에드워드 핼릿 카의 역사관으로 풀어내는 사마천의 『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역사를 읽고,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함을 역설합니다.

고전 속 지혜, 리더십과 역사관 함양의 초석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리더십을, 『사기』와 『삼국유사』는 비판적 역사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영감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스탕달의 『적과 흑』,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와 같은 고전들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작품들은 이상적인 공동체의 모습, 개인의 야망과 사회적 현실의 충돌,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비극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해 숙고하게 만듭니다.

자유, 권리,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 ✊

송 작가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과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통해 개인이 누려야 할 '자유'의 가치와 그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밀의 주장을 국민주권주의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위정자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을 일치시키는 자유의 힘을 조명합니다. 프롬의 분석을 빌려서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겪는 불안감과 그로 인한 '자동인형'과 같은 복종적인 태도가 어떻게 자유를 상실하게 만드는지를 경고합니다. 그는 정치적 '마조히즘'에 빠지지 않고 비판적 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개인의 자유를 수호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송용구 작가는 "개인의 자유는 단순히 권리를 넘어, 비판적 사고를 통해 사회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해 산업혁명 시기 영국 노동자 계급과 유소년들의 비참한 삶을 조명하며, 외면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한 '연대 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미래 사회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 모색 🌳

책은 또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고, 전문가와 경영자가 권력을 공유하는 '프랙토피아'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는 과거의 '제2의 물결'을 벗어나, 행복의 촉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사회 모델을 통해 공동의 유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는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인간적인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 '제3의 물결'과 프랙토피아
앨빈 토플러가 제시한 미래 사회 모델로, 기술 발전과 함께 권력 분산, 개인의 참여 증진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머레이 북친의 『사회 생태론의 철학』을 다루며 인간과 자연이 서로 의존하는 공동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생태 문제가 곧 사회 문제임을 역설하며, 지배 구조를 비판하고 해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환경 위기가 심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큰 통찰입니다.

⚠️ 인문 고전 통찰의 현대적 적용
고전에서 얻은 리더십, 역사관, 자유, 연대, 생태주의적 가치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지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고전에서 배우는 '인간다운 삶'의 의미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는 13편의 인문 고전을 통해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좋은 인생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송용구 작가는 고전 속에 담긴 리더십, 역사 이해, 사회적 가치, 개인의 자유,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독자들이 돈이나 물질적 성공만이 전부가 아닌 '인간다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지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삶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궁극적으로는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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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근 기자

(jinzao77@naver.com)

책사인중모(책을사랑하는인천중구모임) 대표

한국웰다잉교육문화연구원 사무국장

한국민들레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신포동 주민자치회 마을환경분과위원회 위원

전) 늘편한요양원 관리책임자

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노인돌봄사업 서비스관리자

전) 요한노인복지센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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