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해야 청춘이다: 행동하라, 실행하라》는 강규남 저자가 청춘에게 전하는 분명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담은 자기계발서다. 이 책은 도전이 곧 성장의 과정이라는 진리를 중심에 두고, 단순한 가치가 아닌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결과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전은 평가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정 그 자체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재능에 집중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도전이 실제로 발휘되는지 스스로 눈치채지 못할 때조차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성취를 이룬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을 끝으로 여기지 말고, 창조적 감성으로 새 목표를 세우고 전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세 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미래가 도전이다’에서는 앎, 감사, 인내, 실패에 대한 태도, 멘토의 중요성, 말의 무게 등 내면을 단단히 세우는 내용을 다룬다. 작은 실수도 자기 반성의 기회로 삼고, 변명보다는 인정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된다고 전한다.

두 번째 ‘도전은 상상력이다’는 첫인상, 예의, 긍정, 대화 기술, 비즈니스 매너, 현장에서의 태도를 다룬다. “현장은 학교”라는 메시지는 행동이 내면을 반영하며, 진정한 배움은 현장에서 나온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세 번째 ‘상상력이 도전이다’에서는 에티켓, 명함 매너, 전화 예절, 응접실 행동, 복장, 하루 시간 관리 같은 실생활 실천 지침을 전한다. 작은 행동이 모여 나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강규남 저자의 문장은 엄격하면서도 따뜻하다. 단순한 격려를 넘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강점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도 성과도 없다는 어조는 청춘이 마주한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실행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게 한다.

《도전해야 청춘이다》는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생각만 해서는 시작할 수 없다, 행동해야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도전은 곧 실행이며, 실행이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