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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글과 치유의 예술, 이서영 작가(필명 블루노트)의 인문학 여정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글과 치유의 예술, 이서영 작가(필명 블루노트)의 인문학 여정

권혁찬 기자 (gurcks1785@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08-18 | 수정일 : 2025-08-18 | 조회수 : 39

이서영 작가(필명 블루노트)는 오늘날 한국 인문학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17권의 인문서를 출간했고, 글쓰기와 강연, 치유적 글쓰기를 통해 독자와 청중에게 삶의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그의 강연 무대는 폭넓다. 최고경영자과정, 문화원, 도서관, 공무원 연수원, 영재교육원, 초중고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학문과 삶을 잇는 다양한 현장에서 인문학을 전파해왔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태도와 자기 성찰을 일깨우는 그의 강의는 청중들에게 “인문학적 각성”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만다라 심리치유 글쓰기’다. 분석심리학자 칼 융의 전통을 바탕으로, 그는 매일 만다라를 그리며 글을 쓰는 작업을 2,164일 넘게 이어왔다. 이는 개인의 내면을 치유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독창적 실천이며, 실제 전시회를 통해 대중과 공유되면서 “글과 예술을 통한 치유의 언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의 활동은 글과 강의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서영 작가는 솔아북스 출판사를 직접 운영하며 저자와 독자를 잇는 다리를 놓고 있으며, ‘한류사립도서관’ 공동 운영자로서 지역 사회와 지식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블로그 〈블루노트책방〉에서는 인문학적 성찰과 책 이야기를, 〈예스이지영어회화〉에서는 실용 영어 학습 콘텐츠를 나누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입시 영어 강사와 학원 운영자로 시작했던 그는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인문학과 글쓰기로 전향했다. 그 선택은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니라, 삶을 글로 새기고 치유와 성찰을 전하는 새로운 사명의 길이었다.

오늘도 이서영 작가, 블루노트는 글을 쓰고, 만다라를 그리고, 강단에 서서 삶의 언어를 전한다. 그러나 그의 여정은 단순히 한 작가의 길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깊은 내면을 어루만지고, 치유와 성찰, 그리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하나의 거대한 인문학적 실험이다.

그가 써내려가는 문장은 단지 활자로만 남지 않는다. 그것은 독자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길이 되고, 위로가 되며, 때로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하는 씨앗이 된다. 만다라 한 장, 한 편의 글, 한 번의 강의가 누군가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길을 잃은 삶을 다시 걷게 하는 힘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단순한 작가로만 부르지 않는다. 그는 인문학자이자 치유자, 교육자이자 예술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하고 삶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서영 작가, 그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길이 되고, 쉼이 되고, 영원이 될 것이다.

Tags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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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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