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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경제정책, 비관론 빗나간 3가지 이유 분석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美 트럼프 경제정책, 비관론 빗나간 3가지 이유 분석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2-23 | 수정일 : 2026-02-23 | 조회수 : 995


美 트럼프 경제정책, 비관론 빗나간 3가지 이유 분석
핵심 요약
미국 경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급격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과 다른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애초 비관적 전망의 과장 ▲AI 투자 및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A)'의 경기 부양 효과 ▲정책의 장기적 영향 평가 시점의 문제 등 세 가지 주요 요인 때문입니다. 특히 관세 효과의 제한적 전가, AI 투자 확산, 해외 투자 유입 등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으며, 정책의 완전한 영향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진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둘러싸고 경기침체와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비관론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분석이 제시되었습니다. 벤 해리스 부소장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이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인 배경으로 세 가지 핵심 요인을 꼽았습니다.

과장된 비관적 전망과 정책의 예상외 결과 📊

벤 해리스 브루킹스연구소 부소장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애초에 과장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한 관세 인상 폭이 처음 예상했던 만큼 크지 않았으며, 이러한 관세 부과가 소비자 물가로 전가되는 효과 역시 예상보다 미미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려 했던 시도 역시 외부에서 연준의 독립적인 정책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벤 해리스 브루킹스연구소 부소장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애초에 과장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나아가 해리스 부소장은 주류 경제 모델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경제학계가 이민, 자유무역, 연준의 독립성, 재정 건전성과 같은 가치를 과대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정책들이 실제로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경제학계의 예상과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AI 투자와 OBBA 효과: 예상 밖의 경기 부양 동력 💡

견조한 미국 경제를 유지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공화당의 핵심 세제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A)'의 통과와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꼽혔습니다. 해리스 부소장은 OBBA 통과가 미국인들의 가처분 소득 증가에 기여했으며, AI 관련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데이터
  • 지난해 AI 관련 기업 투자: 국내총생산(GDP)의 40% 차지
  • 골드만삭스 추산 OBBA 효과: 상반기 미국인 가처분 소득 0.4% 증가

특히 AI 분야의 성장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는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투자 확대는 무역 갈등 속에서도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해외 투자자들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정책 효과 평가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장기적 관점의 필요성 ⏳

마지막으로 해리스 부소장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들이 가진 최종적인 경제적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민 제한 및 대규모 이민자 추방과 같은 정책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연준에 대한 정치적 압력 역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특성상 그 전면적인 효과가 드러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벤 해리스 브루킹스연구소 부소장은 "아직 최종적인 영향을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대법원이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법적 근거를 통해 "결국 동일한 관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혀 관세 정책의 지속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 정책의 장기적인 영향은 서방 교역국들이 미국의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트럼프 정부의 이민 정책 및 관세 정책의 장기적인 경제적 영향은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이민자의 노동 시장 참여 변화, 소비 패턴 변화, 그리고 국제 무역 관계의 재편 등은 향후 미국 경제의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준 독립성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이 실효성을 가지게 될 경우, 통화 정책의 신뢰도와 경제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이후 관세 공격적인 활용, 이민 제한을 통한 노동력 감소 유도 등의 경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들로 간주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 경제는 낮은 실업률과 견조한 소비 심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된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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