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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ISM 서비스업 PMI 53.8…예상치 상회하며 확장세 지속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美 1월 ISM 서비스업 PMI 53.8…예상치 상회하며 확장세 지속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2-05 | 수정일 : 2026-02-05 | 조회수 : 996


美 1월 ISM 서비스업 PMI 53.8…예상치 상회하며 확장세 지속
핵심 요약
미국 1월 서비스업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인 53.8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ISM 및 S&P 글로벌 집계 모두 50 이상을 기록하며 서비스업 업황이 견고함을 보였습니다. 다만, 신규 주문과 고용 성장 속도 둔화, 서비스 수요 감소세 전환 등 일부 경기 둔화 신호도 감지되었습니다.

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1월에도 확장 흐름을 견고하게 유지하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와 S&P 글로벌이 각각 발표한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50선을 웃돌며 업황 개선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세부 지표에서는 일부 둔화 조짐도 나타나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됩니다.

ISM, 1월 서비스업 PMI 53.8 기록…예상치 상회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53.5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이며, 직전월인 12월의 53.8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50 이상일 경우 경기 확장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ISM은 이번 발표를 통해 미국 전체 경제가 15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업 업황 역시 19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1월 수치는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주요 ISM 서비스업 PMI 지표 (1월)
  • 종합 PMI: 53.8 (전월 53.8, 예상치 53.5)
  • 기업 활동 지수: 57.4 (전월 55.2, +2.2p)
  • 신규 주문 지수: 53.1 (전월 56.5, -3.4p)
  • 고용 지수: 50.3 (전월 51.7, -1.4p)
  • 가격 지수: 66.6 (전월 65.1, +1.5p)
  • 재고 지수: 45.1 (전월 54.2, -9.1p)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기업 활동 지수는 57.4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활동량 증가를 시사했습니다. 이는 ISM 스티브 밀러 서비스업 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언급한 대로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는 진단과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신규 주문 지수는 53.1로 전월의 56.5 대비 3.4포인트 하락하며 주문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용 지수 역시 50.3으로 전월보다 1.4포인트 하락했으나, 50선을 유지하며 확장 국면은 지켰습니다.

한편, 가격 지수는 66.6으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하며 14개월 연속 60선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비용 상승 압력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반면, 재고 지수는 45.1로 전월의 54.2 대비 9.1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재고를 적극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ISM 스티브 밀러 서비스업 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서비스 부문의 경제 활동이 1월에도 확장을 지속했다"며, "서비스 PMI는 2024년 10월 55.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기업 활동 지수는 57.4를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하며 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진단했습니다.

1월 들어 성장세를 보인 산업 분야로는 소매업, 금융 및 보험, 공공행정 등 총 14개 업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서비스 부문의 광범위한 확장세를 뒷받침합니다.

S&P 글로벌 PMI도 예상치 상회…'물가 상승 압력' 우려도

독일계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의 집계 결과 또한 유사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52.7로, 시장 예상치 및 직전월 수치였던 52.5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ISM 수치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역시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스 수석 경제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 성장과 1월 제조업 생산의 견고한 증가세는 현재 경제가 연율 약 1.7%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는 12월 둔화세가 나타나기 전의 확장 속도와 비교하면 한 단계 낮아진 수준으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냉각될 것임을 가리킨다"고 덧붙였습니다.

윌리엄스 이코노미스트는 또한 "대인 서비스 기업들은 점점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며, "12월에 거의 정체됐던 서비스 수요가 1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낮은 수준의 소비자 심리와 생계비 압박을 반영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1월 미국 서비스업 PMI는 전반적인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신규 주문 및 고용 성장 둔화, 그리고 서비스 수요 감소세 전환은 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높은 물가 상승 압력과 지속적인 생계비 부담은 소비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서비스 부문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에도 이러한 지표들의 움직임이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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