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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이창용 총재, '불확실성' 속 '소통' 강조…1월 금통위, 환율이 '초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이창용 총재, '불확실성' 속 '소통' 강조…1월 금통위, 환율이 '초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6-01-02 | 수정일 : 2026-01-03 | 조회수 : 991


이창용 총재, '불확실성' 속 '소통' 강조…1월 금통위, 환율이 '초점'
핵심 요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굉장히 불확실성이 많다"고 진단하며, 향후 정책 변화 시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했습니다.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환율 변동성을 주요 관심사로 두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은 큰 변화 없이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새해를 맞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경제 상황에 변화가 감지될 경우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일 한국은행 시무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총재는 "변화기에는 새로운 정보가 여러 있을 수 있다"며, "우리가 보기에 변화가 있다고 생각할 때는 시장에 분명히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 '불확실성' 속 '소통' 강조 🗣️

이 총재는 현재 한국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에 대해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해서 가만히 있지는 않겠다"면서, "얘기를 하면 시장과의 격차가 줄어들 것이며, 이런 노력을 금통위원들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금리 결정 등 주요 정책 발표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시장 왜곡을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가 새로운 정보가 있고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정해지면 비난을 무시하고서라도 정보를 전달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정보 공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특히, 2주 앞으로 다가온 1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중점을 둘 요인으로 '환율'을 꼽았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물가 및 금융 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다음주부터 금통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다가올 금통위에서 환율 관련 논의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현상 유지' 속 '정책' 주시 🏡

현재 한국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금통위 당시와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 같고 거의 똑같다고 본다"며, 시장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하락세나 급등세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으로 볼 수 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이창용 총재의 발언은 현재 경제 상황의 높은 불확실성을 시사하며, 특히 환율 변동성이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공급 대책 발표 여부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련 정책 발표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다만, 그는 연초에 발표될 예정인 '부동산 공급 대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구체적인 공급 확대 정책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주택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현재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재의 관망세가 향후 정부 정책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 진단: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통화정책 딜레마' 📈

경제 전문가들은 이 총재의 발언이 현 경제 상황의 복합적인 난제를 반영한다고 분석한다. 국내외 고물가 압력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 우려와 물가 안정이라는 상반된 목표 사이에서 '통화정책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다.

김민준 경제 연구원은 "환율 변동성 확대는 수입 물가 상승을 부추겨 국내 물가 안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시점을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한국은행 역시 독자적인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총재가 강조한 '시장과의 소통'은 금융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경제 지표 (잠정)
  • 2024년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3.1% (전월 대비 0.2%p 상승)
  • 2024년 4분기 실질 GDP 성장률: 0.4% (전분기 대비)
  • 2024년 12월 기준금리: 3.50%

앞으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은 환율, 국제 유가, 국내외 경기 상황, 그리고 정부의 재정 정책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창용 총재의 '소통' 약속은 이러한 복잡한 경제 환경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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