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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성탄절 연휴 앞두고 '숨 고르기'…주요 지수 보합권 혼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뉴욕증시] 성탄절 연휴 앞두고 '숨 고르기'…주요 지수 보합권 혼조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2-25 | 수정일 : 2025-12-25 | 조회수 : 991


[뉴욕증시] 성탄절 연휴 앞두고 '숨 고르기'…주요 지수 보합권 혼조
핵심 요약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연말 연휴 기간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횡보하며 한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S&P500지수도 약보합세를,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연말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나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되지 않은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량이 줄면서 한산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증시 현황: 보합권 횡보 속 차별화된 움직임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04포인트(0.08%) 상승한 48,480.45를 기록하며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62포인트(0.04%) 오른 6,912.41로 거의 변동 없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41포인트(0.05%) 내린 23,549.44를 기록하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성탄절 전야(Christmas Eve)를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으며, 이미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연말 휴가에 들어간 탓에 거래량 감소와 함께 활발하지 않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최근 주요 주가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S&P500지수가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동력을 일부 소진한 만큼,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주요 지수 현황 (24일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36분 기준)
  •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48,480.45 (+0.08%)
  • S&P 500 지수: 6,912.41 (+0.04%)
  • 나스닥 종합지수: 23,549.44 (-0.05%)

개별 종목 동향: 나이키, 팀 쿡 CEO 매수 소식에 급등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 역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1% 이상 등락하는 종목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우량주 위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지수 내에서도 머크와 나이키만이 1% 이상 등락하는 종목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나이키는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4%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제 지표와 연준 금리 동결 전망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직전 주 대비 감소했습니다. 지난 20일로 마감된 한 주간의 계절 조정 기준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 4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인 22만 3천 건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직전 주보다 1만 건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고용 시장 회복 신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의 베팅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현재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1월 금리 동결 확률을 86.7%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날 마감 시점의 84.5%에서 더욱 상승한 수치입니다.

LPL 파이낸셜의 아담 턴퀴스트 수석 기술 전략가는 "연말을 향해 가는 동안 나타난 상승세는 역사적으로 1월과 향후 1년간 강세 신호로 여겨져 온 '산타 랠리'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지수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고 전반적인 시장 폭은 다소 좁지만 경기 순환주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시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업종별 동향 및 국제 유가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소재,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인텔은 경쟁사인 엔비디아가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칩 생산 과정에서 인텔의 생산 프로세스를 시험했지만 곧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3%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근월물인 2026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8.60달러로 전장 대비 0.38% 상승했습니다.

유럽 증시, 성탄절 이브 휴장 또는 조기 폐장

유럽 증시는 성탄절 이브를 맞아 대부분 휴장하거나 조기 폐장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조기 폐장했으며, 영국 FTSE 100 지수는 0.19% 하락한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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