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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트럼프, Fed에 금리 인하 압박 '시장이 좋다면 인하하라'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트럼프, Fed에 금리 인하 압박 '시장이 좋다면 인하하라'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2-24 | 수정일 : 2025-12-24 | 조회수 : 991


트럼프, Fed에 금리 인하 압박 '시장이 좋다면 인하하라'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게 시장이 안정적일 경우 금리 인하를 단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스스로 해결될 것이며, 필요시 적절한 시점에 금리 인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GDP 성장을 저해하는 어떠한 조치도 용납할 수 없으며,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인사는 연준 의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월스트리트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해 공개적인 압박을 가하며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다면, 나의 새로운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무 이유도 없이 시장을 파괴하지 말라"고 덧붙이며,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금리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금리 인하 촉구와 인플레이션 전망 📉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며, 만약 예상과 달리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언제든 적절한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연준의 독립적인 정책 결정 권한을 존중하는 듯하면서도, 자신의 경제 성장 우선주의 기조를 명확히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성장 동력 저해하는 '적절한 시점'은 없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적절한 시점'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그는 "우리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을 연간 10, 15, 심지어 20%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랠리는 죽이는 시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저해할 수 있는 어떠한 정책적 개입도 용납할 수 없다는 그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계란 머리들(eggheads)이 상승 기울기를 파괴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도록 허용한다면, 한 국가는 절대 경제적으로 위대해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비판의 대상인 '계란 머리들(eggheads)'을 현실 감각 없이 머리만 큰 사람들로 칭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는 경제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실적인 시장 상황과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는 관료주의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그의 불만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그는 "우리는 좋은 시장이 더 좋아지도록 장려할 일이지, 그것이 불가능해지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의 긍정적인 경제 흐름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에 대한 불만과 시장의 역설 🏦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월스트리트에 대한 그의 오랜 불만이 녹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보합세이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월스트리트의 사람들(heads)이 예전과 다르게 작동하도록 짜여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 2023년 3분기 GDP 성장률: 연율 4.2% (전분기 대비)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시장의 역설적인 반응을 "요즘은 좋은 뉴스가 나오면 시장이 하락하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잠재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가 즉각 인상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경제 성장 자체보다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정책 개입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공에 대한 보상, 끌어내려서는 안 된다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성공에 대해 보상받아야지, 성공 때문에 끌어내려져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성공을 달성했을 때 이를 더욱 장려하고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과도한 규제나 긴축 정책으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을 비판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연준 의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연준 의장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철학에 부합하는 인사를 연준 의장에 임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및 시장 반응 🧐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금리 정책 관련 발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그의 발언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을 가늠하려 할 것이며, 이는 주식 시장, 채권 시장, 외환 시장 등 전반적인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향후 연준 의장 인선 과정에서 그의 발언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두 가지 상반된 목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으려는 연준의 딜레마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시장은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와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적인 메시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통화 정책의 향방을 예측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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