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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11월 물가 2.4% 상승... 한은, 환율 영향 관망세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11월 물가 2.4% 상승... 한은, 환율 영향 관망세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2-02 | 수정일 : 2025-12-02 | 조회수 : 1001


11월 물가 2.4% 상승... 한은, 환율 영향 관망세
핵심 요약
한국은행은 최근 높아진 환율이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두 달째 2%대 중반을 유지했으나, 근원물가는 안정세를 보이면서 향후 물가 상승률이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높아진 생활물가 상황을 경계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Web-Builder)--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며 물가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 환율의 향후 파급 효과에 대해 한국은행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높아진 환율이 소비자물가에 미칠 영향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동시에 향후 물가 상승률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물가 현황 및 상승 요인 분석 📊

한국은행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2.4%)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 중반의 상승률을 나타낸 것이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러한 물가 동향을 면밀히 분석했다.

주요 물가 상승 및 하락 요인

김 부총재보는 11월 물가 상승에 대해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은 예상대로 낮아졌으나, 석유류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축수산물 오름세가 크게 확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류 가격 강세와 함께 농산물 가격 불안정성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여행 관련 서비스가격은 예상대로 낮아졌으나 석유류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축수산물 오름세가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소비자물가와는 다른 흐름을 보인 근원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와 달리 근원물가 상승률은 여행 관련 개인서비스 가격이 다시 안정되면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근원물가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품목으로,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주요 물가 지표 (11월)
  •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전년 동월 대비)
  • 기조적 물가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 안정세
  • 주요 상승 요인: 석유류 가격 강세, 농축수산물 오름세 확대
  • 주요 하락 요인: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 안정

향후 물가 전망 및 한국은행의 입장 🔮

한국은행은 앞으로 물가 흐름이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는 "근원물가가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도 완화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한국은행은 현재의 높아진 환율이 향후 소비자물가에 미칠 영향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 및 환율 변동성, 농축수산물 가격 추이 등 대외 및 농업 부문 리스크 요인이 물가 안정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하지만 김 부총재보는 현재의 물가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 중반의 상승률을 보이고 생활물가도 높아진 만큼, 향후 물가 상황을 경계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물가 안정에 대한 낙관론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환율 불안정성이 수입 물가 상승을 통해 소비자물가에 전이될 가능성, 이상 기후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불안정성 등이 향후 물가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 중반의 상승률을 보이고 생활물가도 높아진 만큼, 향후 물가 상황을 경계심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한국은행의 진단은 고환율 장기화 가능성과 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 압력, 그리고 국내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분석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발표될 물가 지표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변동성과 물가 파급 효과에 대한 분석 🌐

최근 원/달러 환율은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수입 물가 상승을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에 전가될 경우 전반적인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환율 변동성은 물가 안정에 있어 매우 민감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 용어 설명: 근원물가(Core Inflation)란?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지수입니다. 이는 경제의 기조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한국은행이 환율의 물가 파급 효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한 것은,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요인들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국제 유가 흐름이나 글로벌 공급망 상황 변화 등 외부 변수들이 환율과 물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결론적으로, 한국은행은 11월 물가 지표를 통해 단기적인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높아진 환율과 생활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면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이는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물가 안정이라는 최우선 목표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경제 주체들에게도 신중한 대응을 당부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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