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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뉴욕채권] 국채가 이틀째↑…연준 3인자 발언에 '내달 인하' 기대 급등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뉴욕채권] 국채가 이틀째↑…연준 3인자 발언에 '내달 인하' 기대 급등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22 | 수정일 : 2025-11-24 | 조회수 : 991


[뉴욕채권] 국채가 이틀째↑…연준 3인자 발언에 '내달 인하' 기대 급등
핵심 요약
뉴욕 연은 총재의 '가까운 시일 내 추가 조정' 발언으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70%에 육박하며 급등했습니다. 국채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특히 단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일부 연은 총재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동결 입장을 고수하며 시장의 엇갈린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통화정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은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크게 끌어올리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발언,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칠레 중앙은행 100주년 기념회의 연설에서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연방기금금리(FFR)의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수 있다고 여전히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 장기 목표로 되돌리는 것과 동시에 완전고용 목표에 과도한 위험을 만들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연준 3인자 발언의 무게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당연직 부위원장이자 연준의 공개시장운영을 담당하는 뉴욕 연은의 총재로서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습니다. 그의 발언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금 부각시켰습니다.

에버코어ISI 크리슈나 구하 이코노미스트는 "윌리엄스의 개입은 최소한 연준 지도부가 금리 인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신호"라면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패싯의 토마스 그래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분명 모두가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윌리엄스의 발언은 "사람들이 금리 인하에 대한 추가적인 지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의 변화와 국채 수익률 동향 📈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는 비율이 69.5%로 급등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의 39.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이며, 금리 동결 가능성은 30.5%로 급락했습니다.

주요 채권 시장 동향 (11월 21일 기준)
  • 10년물 국채금리: 4.0630% (전 거래일 대비 4.20bp 하락)
  • 2년물 국채금리: 3.5140% (전 거래일 대비 4.40bp 하락)
  • 30년물 국채금리: 4.7150% (전 거래일 대비 1.60bp 하락)

국채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특히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윌리엄스 총재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도 소폭 확대되며 단기물 금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국채 가격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엇갈리는 연은 총재들의 목소리와 시장의 불확실성 ⚖️

윌리엄스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은 총재들은 여전히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하며 금리 동결이 "지금은 적절하다"고 말했으며,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또한 12월 금리 인하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 출신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만약 내 표가 결정적 표(marginal vote)가 된다면 나는 분명히 25bp 인하에 찬성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와 동결이 팽팽히 맞설 경우 인하 결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는 과거 9월과 10월 FOMC에서 '빅 컷'(50bp 인하)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행사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스탠스입니다.

이러한 연은 총재들의 엇갈린 발언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결정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예측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소비자 심리 지표의 변화와 향후 시장 전망 💡

미시간대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1.0으로, 예비치 대비 소폭 상향 수정되었으나 전월 대비 하락하며 2022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디렉터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물가 지속과 약해지는 소득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소비 심리의 위축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은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으나, 인플레이션 및 고용 지표, 그리고 다른 연은 총재들의 의견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12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24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국채 입찰을 실시하는 점 또한 시장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심리 변화도 면밀히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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