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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인생 전환점' 묻는 질문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워런 버핏, '인생 전환점' 묻는 질문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11 | 수정일 : 2025-11-11 | 조회수 : 993


워런 버핏, '인생 전환점' 묻는 질문에
핵심 요약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추수감사절 감사 서한을 통해 과거의 실수에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바른 영웅'을 롤모델로 삼고, 원하는 '부고'를 스스로 그려나가며 삶을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위대함은 부나 권력이 아닌 타인을 돕는 데 있으며, 친절과 황금률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15년 차 베테랑 기자 | 문화경제신문사

버핏, 과거의 굴레서 벗어나 미래를 향하라 🚀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장인 워런 버핏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보낸 감사 서한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담은 조언을 전했습니다. '몇 가지 마무리 생각'(Some Final Thoughts)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서한에서 버핏 회장은 "내 조언은 이것이다. 과거의 실수에 집착하지 말라. 거기서 조금이라도 배우고 그냥 앞으로 나아가라"고 강조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수에 얽매이지 않고 발전해나갈 것을 역설했습니다.

실패를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을 향해

버핏 회장은 "늦었다고 생각해도 결코 늦은 게 아니다"라는 격언을 언급하며,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변화와 성장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올바른 '영웅'을 찾아서 그들을 본받아라"는 구체적인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버핏 회장이 언급한 '영웅'은 단순한 인물이 아닌, 존경할 만한 가치와 철학을 가진 롤모델을 의미합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늦었다고 생각해도 결코 늦은 게 아니다. 올바른 '영웅'을 찾아서 그들을 본받아라"고 강조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자신의 오랜 절친이자 톰 머피 전 ABC 회장을 '영웅'의 예시로 들었습니다. 지역 방송사 설립자였던 톰 머피는 이후 자산 규모가 10배나 큰 ABC를 인수하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톰 머피를 "내가 아는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이성적이며, 가장 효율적인 최고경영자"라고 극찬하며, 그의 경영 철학과 인품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에 대한 그의 통찰은 알프레드 노벨의 사례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버핏 회장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은 자기 형이 죽었을 때 신문이 오보를 내는 바람에, 자신이 죽었다는 부고를 읽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 부고에는 '죽음의 상인'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노벨은 충격을 받았다. 그 일 이후 그는 자기 인생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일화는 외부의 시선이나 오보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신문의 실수를 기다리지 말라. 네가 원하는 부고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스스로 정하라. 그리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라"고 조언했습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도움'과 '친절'에서 찾다

버핏 회장은 '위대함'의 정의에 대해서도 명확한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위대함은 막대한 부, 혹은 권력을 쌓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물질적인 성공만이 위대함의 척도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그는 "세상을 돕는다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일상 속 작은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수천 가지 작은 방식으로 남을 도울 때, 그것이 바로 세상을 돕는 일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거창한 기부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 등 일상 속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합니다. 버핏 회장은 "친절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셀 수 없이 크다"며 친절의 파급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은 "친절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그 가치는 셀 수 없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을 언급하며, 종교적 신념과 상관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보편적인 윤리적 지침임을 강조했습니다. "종교가 있든 없든 황금률을 지키며 사는 건 절대 어렵지 않다"는 그의 말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올바른 관계를 맺어나가는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버핏 회장은 서한을 마무리하며 자신 역시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나는 이 글을 수없이 경솔하게 행동했고 많은 실수를 한 사람으로서 쓴다"고 덧붙이며, 겸손한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이는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려는 의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대목입니다.

결론적으로 버핏 회장은 "사람은 변하기에 절대 늦지 않는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당신의 영웅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들을 따라 하라. 완벽하진 못하지만, 언젠가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말로 감사 서한을 맺었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과거의 실수에 좌절하는 대신, 긍정적인 롤모델을 통해 배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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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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