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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아마존·애플 호실적에 투심 개선…상승 마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뉴욕증시] 아마존·애플 호실적에 투심 개선…상승 마감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1-01 | 수정일 : 2025-11-03 | 조회수 : 1007


[뉴욕증시] 아마존·애플 호실적에 투심 개선…상승 마감
핵심 요약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아마존과 애플의 견조한 3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아마존은 AI 관련 투자와 클라우드 서비스 호조로 주가가 급등했으며, 애플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월말 차익실현 매물과 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75포인트(0.09%) 상승한 47,562.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6포인트(0.26%) 오른 6,840.20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143.81포인트(0.61%) 뛴 23,724.9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전날의 하락세를 반전시키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결과로 풀이됩니다.

🏆 아마존·애플, 호실적으로 시장 견인 🚀

이날 증시 상승의 주된 동력은 기술 대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였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장 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으며 주가가 9.58% 급등했습니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 1,801억 7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9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AI 성장 모멘텀 강화된 아마존

아마존의 호실적은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투자 및 확장 전략이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AI와 핵심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AI 시대로의 전환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높였습니다.

애플 역시 3분기 매출 1,024억 7천만 달러, EPS 1.85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고, 장 막판에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자크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멀버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내년에는 6천억 달러의 자본적지출 소비가 예정돼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지출이 AI 매출 증대라는 형태로 각 회사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월말 차익실현 및 연준 매파 발언 부담 ⚖️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는 장 중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월말을 맞아 그동안의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 역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억누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용어 설명: 매파적 발언 (Hawkish Remarks)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금리 인상 또는 동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지지하는 발언을 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에 투표한 이유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확산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된다"며, "2% 물가상승률 목표에 대한 연준의 확고한 의지가 의심받게 된다면 금리 인하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역시 "10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돼서는 안 됐었다"며, "12월에도 금리를 내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너무 오랜 기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그의 주된 이유였습니다.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금리 인하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주요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31.2%로, 25bp 인하 확률은 68.8%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업종별 혼조세 속 메타(META) 하락세 지속 📉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섹터가 아마존과 테슬라의 강세에 힘입어 4% 넘게 급등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10대 1 주식 분할 결정 후 2.74% 상승했으며, 테슬라는 임의소비재 업종 전반의 매수세에 힘입어 3.74% 뛰었습니다.

반면, 메타(Meta)는 AI 설비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이날도 주가가 2.72%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메타의 시가총액은 최근 이틀간의 하락세로 1조 4천억 달러까지 감소하며 테슬라에 뒤처지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주요 종목 및 지표 변동
  • 아마존 (AMZN): +9.58%
  • 애플 (AAPL): 장 막판 약보합 마감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중화권 매출 부진)
  • 테슬라 (TSLA): +3.74%
  • 넷플릭스 (NFLX): +2.74% (10:1 주식 분할 발표)
  • 메타 (META): -2.72% (AI 투자 우려 지속)
  • S&P 500 VIX Index: 17.44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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