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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신문

[뉴욕증시] 美·中 정상회담 낙관론 타고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뉴욕증시] 美·中 정상회담 낙관론 타고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천경선 기자 (latte1971@gmail.com)




최초 작성일 : 2025-10-28 | 수정일 : 2025-10-28 | 조회수 : 991


[뉴욕증시] 美·中 정상회담 낙관론 타고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핵심 요약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 간의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3대 주요 주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는 30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 시장 상승 견인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47포인트(0.71%) 오른 47,544.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3.47포인트(1.23%) 뛴 6,875.16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432.59포인트(1.86%) 급등한 23,637.46에 장을 마감하며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상승세의 주요 동력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양국 무역 대표단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5차 고위급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으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번 협상을 통해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간 유예하고 미국은 대중(對中)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느낌이 좋고 시 주석을 매우 존경한다"며, "내년 초 내가 중국을 방문하고 그 이후 시 주석이 워싱턴이나 다른 장소로 오는 것에 대해 거의 동의했다"고 말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무역 합의의 기본 틀을 논의하고, 희토류, 펜타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소식들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6,800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기술주 중심 매수세…AI·반도체 섹터 주목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은 특히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를 집중시키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관련 기업들의 대중(對中) 수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발 수석 투자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 간에 좋은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두 최대 교역국은 다시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기술 산업에 대한 많은 전망이 중국을 제외한 상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시장이 중국을 다시 주가에 고려하게 되면 시장은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현재 실적 전망치에 중국 매출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중국과의 관계 개선은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주요 반도체 및 기술 기업 주가 동향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가까이 급등 (크리도 테크놀로지 제외 30개 종목 상승)
  • 엔비디아: 2.81% 상승, 190달러선 회복
  • 브로드컴, ASML, AMD: 2%대 강세
  • 퀄컴: AI 칩 발표 후 11% 급등
  • 인텔: 3.29% 상승, 실적 개선 탄력 이어감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했으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크리도 테크놀로지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81% 오르며 190달러선을 회복했고, 브로드컴, ASML, AMD 등도 2%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퀄컴은 엔비디아 및 AMD와 경쟁 가능한 AI 칩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1%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텔 역시 3.29% 상승하며 실적 개선으로 얻은 모멘텀을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거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 또한 주가 상승의 또 다른 축으로 작용했습니다. 알파벳은 3% 이상, 테슬라는 4.31% 상승했습니다.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 중단에도 시장 초점은 미·중 관계

한편, 미국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중단한 소식도 있었으나, 시장의 관심은 일단 미·중 관계에 집중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캐나다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으며 당분간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술 섹터는 2% 이상 상승하며 시장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 및 변동성 지수
  • 12월 기준금리 50bp 인하 확률: 93.0% (CME 페드워치 툴 기준)
  • CBOE 변동성 지수(VIX): 15.79 (전장 대비 3.54%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12월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93.0%로 반영되었습니다. 75bp 인하 확률은 0%로 돌아갔으며, 25bp 인하 확률은 6.9%로 집계되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8포인트(3.54%) 하락한 15.79를 기록하며 시장의 안정세를 나타냈습니다.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미·중 정상회담 결과는 앞으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공적인 합의 도출 시 투자 심리가 더욱 개선될 수 있으나, 협상 결렬 또는 예상치 못한 이슈 발생 시 시장은 다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연준의 금리 결정 및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도 시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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