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목표였던 종합 15위권 진입(13위)에 성공했습니다. 최가온(스노보드)은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금메달을, 김길리(쇼트트랙)는 2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또한, 최민정(쇼트트랙)은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저력을 재확인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총 10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였던 종합 15위권 진입(현재 13위)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메달 집계를 넘어, 차세대 스타들의 화려한 부상과 비인기 종목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불굴의 투혼, '최초'와 '최고'를 넘어 희망을 쏘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설상 종목에서의 약진은 주목할 만합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의 최가온 선수는 예선 경기 중 당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골절 투혼'으로 일궈낸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빙상 종목에서는 '포스트 최민정'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받는 김길리 선수가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길리 선수는 여자 3,000m 계주와 개인전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초의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전설이자 '빙속 여제'로 불리는 최민정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선수 경력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인 역대 최다 메달 보유자(총 7개)라는 대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최민정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리스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메달리스트와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목 | 메달 | 수상자 | 세부 경기 |
|---|---|---|---|
| 스노보드 | 🥇 금메달 | 최가온 | 여자 하프파이프 |
| 쇼트트랙 | 🥇 금메달 | 김길리 | 여자 1,500m / 여자 3,000m 계주 (2관왕) |
| 쇼트트랙 | 🥇 금메달 |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 이소연, 노도희 | 여자 3,000m 계주 |
| 스노보드 | 🥈 은메달 | 김상겸 | 남자 평행대회전 |
| 쇼트트랙 | 🥈 은메달 | 황대헌 | 남자 1,500m |
| 쇼트트랙 | 🥈 은메달 | 최민정 | 여자 1,500m |
| 쇼트트랙 | 🥈 은메달 | 황대헌, 이준서, 임종언, 이정민 | 남자 5,000m 계주 |
| 스노보드 | 🥉 동메달 | 유승은 | 여자 빅에어 |
| 쇼트트랙 | 🥉 동메달 | 임종언 | 남자 1,000m |
| 쇼트트랙 | 🥉 동메달 | 김길리 | 여자 1,000m |
새로운 30년을 향한 희망의 발판을 마련하다
30년 전, 우리가 동계 올림픽을 보던 시기와 비교할 때, 2026년의 대한민국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과거 특정 종목에 편중되었던 강점에서 벗어나, 스노보드, 쇼트트랙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사회적 난제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열정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게 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미래 세대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 확대, 유망주 발굴 및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동계 스포츠 종목 간 균형 있는 발전과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또한 필수적입니다. 급변하는 국제 스포츠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