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2027년부터 애플의 저가형 'M 시리즈' 칩 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인텔의 주가는 7%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 가능성은 애플의 맥북 에어, 아이패드 프로 등 보급형 라인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인 인텔(NAS:INTC)이 차세대 칩 생산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업계의 시선은 인텔이 2027년부터 애플의 보급형 'M 시리즈' 칩 생산에 참여할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은 인텔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인텔, 애플 M 시리즈 칩 생산 참여 관측에 주가 '들썩' 🚀
현지시간 28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인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8% 상승한 39.565달러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기술 업계 전반에 걸쳐 인텔과 애플 간의 잠재적인 협력 관계에 대한 관측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내용은 인텔이 2027년부터 애플의 저가형 양산 칩인 'M 시리즈'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전망은 애플 제품 분석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궈밍치 분석가로부터 나왔습니다. 궈 분석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르면 2027년 2분기에서 3분기 사이에 인텔이 생산한 M 시리즈 칩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자체 설계하는 M 시리즈 칩의 생산 라인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애플 'M 시리즈' 칩, 맥북 에어 및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 예상
애플의 'M 시리즈' 칩은 현재 맥북 에어,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기기에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인텔의 생산 참여가 거론되는 M 시리즈 칩은 주로 저전력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궈밍치 분석가에 따르면, 올해 약 2천만 대의 M 칩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텔의 생산 역량이 더해진다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텔이 애플의 M 시리즈 칩 생산을 실제로 담당하게 된다면, 이는 단순한 위탁 생산을 넘어 인텔에게도 상당한 의미를 가집니다.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노리는 인텔에게 세계 최대 IT 기업 중 하나인 애플과의 협력은 실적 개선은 물론, 기술력과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산업 내에서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인텔-애플 협력 가능성은 향후 관련 산업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플이 자체 설계하여 맥(Mac) 컴퓨터, 아이패드(iPad) 등 자사 기기에 탑재하는 ARM 기반의 시스템 온 칩(SoC)을 의미합니다.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특징으로 하며, 인텔의 x86 아키텍처를 대체하며 애플 기기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향후 협력 확대 가능성과 시장 전망 ⚠️
현재로서는 인텔이 애플의 '최저 사양' M 시리즈 칩을 생산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향후 협력이 다른 제품 라인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애플은 자체 칩 개발에 주력하며 설계 역량을 강화해왔으나, 생산 물량 확대 및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외부 파운드리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최근 대규모 투자와 함께 파운드리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인텔의 주가 급등이 단기적인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장기적으로 파운드리 사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 계약 체결 여부와 생산 규모, 기술적인 문제 등은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양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시장은 이번 'M 시리즈' 칩 생산 협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텔 주가 상승률: 7.48% (현지시간 28일 오전 11시 1분 기준)
- 애플 M 칩 연간 출하 예상량: 약 2천만 대 (올해 기준)
- 예상 협력 시점: 2027년 2~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