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일 : 2025-08-11 | 수정일 : 2025-08-11 | 조회수 : 8 |
『가슴 뛰는 삶, 울림의 한 줄』은 강규남, 박혜연 두 저자가 함께 청춘과 미래 세대를 위해 쓴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 모음집이다. 책은 단순히 명언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사회와 직업 환경 속에서 청춘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준비하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한다. 특히 ‘빛나는 미래 3분 셀프 리더십’이라는 부제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스스로를 다잡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실천형 지침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저자들은 팬데믹 이후의 세상을 ‘두려운 환경이 시작된 시기’로 규정하며, 인공지능과 자동화의 발전으로 기존 직업군이 빠르게 사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등장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춘이 가져야 할 핵심 역량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지혜’라고 강조한다. 지혜의 깊이와 크기가 미래의 성패를 좌우하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는 힘이 결국 인재를 만든다는 것이다.
책 속의 문장들은 간결하지만 울림이 크다. “지금 품고 있는 생각이 곧 나의 미래다”라는 메시지는 청춘에게 현재의 마음가짐과 선택이 장기적인 성공의 출발점임을 일깨운다. 저자들은 또한, 인재는 불황이 없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Perfect Habit(완벽한 습관)’이야말로 더 큰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한다. 이 습관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실행하는 작은 행동과 태도에서 비롯된다.
『가슴 뛰는 삶, 울림의 한 줄』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삶과 미래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함께 담아, 청춘이 당면한 불안과 두려움을 희망과 계획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성공을 목표로 한 열정, 도전,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태도는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저자들이 건네는 짧은 한 줄 한 줄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지금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도전의 시간’임을 상기시키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도록 힘을 실어준다.
결국 이 책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마음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청춘뿐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누구에게나, 한 줄의 울림이 새로운 도전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gurcks178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