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 작성일 : 2026-04-07 | 수정일 : 2026-04-07 | 조회수 : 998 |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 "내일 자정까지 불응 시 모든 다리 파괴·발전소 폭파"
워싱턴=문화경제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오는 8일 오후 8시까지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내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를 파괴하고 발전소를 폭파시키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는 미국의 대이란 압박 수위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현 사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최후통첩'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에게 오는 8일 오후 8시까지의 시간을 제시하며, 이 시간까지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제재를 넘어선 초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그들에게는 내일(8일) 8시(오후 8시)까지의 시간이 있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때까지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내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다리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고, 이란의 모든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고, 불타고, 폭발해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나 지역 내 영향력 확대 등과 관련하여 미국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 하에, 이란 정권에 대한 전례 없는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경고는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이란의 핵심 기반 시설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며 실질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발표는 특히 중동 지역의 안보 지형에 미칠 파장에 대해 관계국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이란의 주요 인프라에 대한 파괴는 지역 간의 긴장을 급격히 고조시킬 수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의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의 핵 개발 시도와 테러 지원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재와 압박을 가해왔지만, 이번처럼 특정 시한을 명시하고 구체적인 파괴 대상을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백악관의 이번 발표는 국제 사회에 이란 문제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란에게는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마지막 기회를 사실상 차단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란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실제로 미국의 군사적 행동으로 이어질지 여부에 따라 중동 정세는 예측 불가능한 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다.
문화경제신문은 앞으로도 이 사태의 전개 과정을 면밀히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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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컬처·경제 전문지로/ 결혼상담사 자격증 창업과정 /결혼정보회사 (주)두리모아 CEO/시니어 모델, /뮤지컬 배우/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철학 품격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