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찬 활동가는 30년 이상 수어통역사, 사회복지사, 사회연대경제 활동가로 활동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했습니다. 그는 사회적경제를 자본주의의 대안이 아닌,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생활 전략으로 보고, 각 개인이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소셜 내비게이터'로서 역할을 강조합니다.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로서 전국 사회적경제 조직과 네트워크를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나는 누군가를 대신해 말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되어온 하재찬 활동가는 자신을 '소셜 내비게이터'라고 소개합니다. 그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함께하며 길을 찾아온 여정을 통해, 진정한 연대와 자립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30년, 소외된 이웃과 함께 걸어온 길 🚶
하재찬 활동가의 삶은 소외된 이웃들과의 깊은 연대로 채워져 있습니다. 30년 넘게 수어통역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사회연대경제 활동가로 활동하며 그는 듣지 못하는 사람들, 사회의 제도권 밖에 남겨진 이웃들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그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자처해 온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함께'의 가치 실현
그의 이러한 헌신은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구체화되었습니다. 수어 통역사로서 청각 장애인들의 소통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힘쓰며, 사회연대경제 활동가로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에게 '같이 걸어가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사회연대경제(옛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로서 전국 각지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 네트워크를 촘촘히 엮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연대의 힘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사회적경제를 바라보는 '생활 전략'으로서의 시각 🤔
하재찬 활동가는 사회적경제를 단순한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규정하는 것을 넘어, 각 개인이 자신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생활 전략'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추상적인 이상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합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그는 수어 통역과 현장 조직화라는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이러한 '생활 전략'을 뒷받침합니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입니다. "누군가를 대신해 말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하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소셜 내비게이터'의 비전 🧭
하재찬 활동가의 30년 여정은 우리 사회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복잡하고 때로는 소외되기 쉬운 현실 속에서, '같이 걸어가는 사람'의 따뜻한 연대와 지지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소셜 내비게이터'로서의 역할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귀감이 될 것입니다.
그는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제도권 밖에 남겨진 이웃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의 헌신은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하재찬 활동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그 성과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참여 확대, 그리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등 다층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인 접근 방식 또한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