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안 친수공원 인근에서 발견된 상어 '부캉이'를 안전하게 외해로 유도하기 위한 작전이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해안 친수공원 인근 해역에 나타나 시민들에게 우려를 안겨준 상어, 애칭 '부캉이'를 포획하거나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대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외해로 안전하게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전에는 선박과 워터펌프 등 전문 장비가 동원될 계획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캉이'의 예상되는 종류는 뱀상어과로 파악되며,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공원 인근에서의 출몰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가장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유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상어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가장 최적의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

구체적인 유도 방식은 선박을 이용해 상어를 서서히 외해 쪽으로 몰아내고, 이때 워터펌프를 활용해 상어가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어의 생태와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며 작전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유도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매뉴얼 마련에 나설 방침입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는 한편, 야생 동물의 서식 환경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부캉이'의 무사한 외해 유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해양 생태계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