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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펼쳐지는 고지은 작가 ‘미지의 원형들’ 전시
7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에서 하반기 지역예술작가 전시 진행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펼쳐지는 고지은 작가 ‘미지의 원형들’ 전시
7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에서 하반기 지역예술작가 전시 진행




기사 작성일 : 2025-07-04 11:09:00 | 조회수 : 0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 1216에서 펼쳐지는 고지은 작가 ‘미지의 원형들’ 전시
(문화경제신문)- 전주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에 위치한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우주로1216’에서 고지은 작가의 ‘미지의 원형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트윈세대(12~16세)에게 예술적 영감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고지은 작가는 생명체에 대한 고유한 상상과 다층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조각과 회화 등 다양한 조형 매체를 통해 생명을 시각화한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전시 ‘미지의 원형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람객에게 존재와 생명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중 고지은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이 열릴 예정으로 ‘미지의 생명체’를 주제로 상상 속 존재를 직접 창조해 보는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 지역작가 전시 시리즈는 지난 19년 12월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돼 현재 11명의 작가들과 전시를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어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우주로 1216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주로 1216은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12~16세) 전용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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